울산대병원 조재철·이유진 교수, ‘혈액질환 길라잡이’ 집필 참여
울산대병원 조재철·이유진 교수, ‘혈액질환 길라잡이’ 집필 참여
  • 정세영
  • 승인 2022.03.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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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액학회, 전문의·의학도 위한 책 발간
혈액종양내과 조재철·이유진 교수.
혈액종양내과 조재철·이유진 교수.

울산대병원은 대한혈액학회가 발간한 책 ‘혈액질환 길라잡이’에 혈액종양내과 교수진이 저자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혈액학을 공부하거나 전공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위해 진료 현장에서 유익하게 사용될 최신 의학 정보를 담고 있다.

학회는 집필을 위해 전국 유수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을 추천받았고, 울산대병원에서는 조재철·이유진 교수가 참여했다. 조재철 교수는 호중구 감소성 발열, 이유진 교수는 혈소판 수혈에 잘 응하지 않는 환자의 접근을 주제로 집필했다.

‘혈액질환 길라잡이’ 책 표지.
‘혈액질환 길라잡이’ 책 표지.

대한혈액학회 관계자는 “혈액학적 검사 이상과 혈액질환으로 인한 일차적 문제 해결과 실질적 처방에 참고할 수 있게 40여명의 전문의들이 진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중한 지침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조재철·이유진 교수는 “이 한권의 책이 혈액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우분들에게 표준화된 양질의 치료를 받게 되는 길이 되고, 혈액질환을 치료하는 젊은 의사들에게는 환한 길을 비추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혈액질환 길라잡이’는 온라인 의학서적 전문몰과 혈액학회 학술대회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세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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