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거점시설 업무협약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거점시설 업무협약
  • 성봉석
  • 승인 2022.02.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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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문수·도산 노인복지관과 비대면 치매 선별검사 활성화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도산노인복지관과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 거점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도산노인복지관과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 거점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도산노인복지관과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 거점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노트북이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방문 없이 치매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지역주민과 조기검진 거점시설 이용자 327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선별 검사를 시행해 인지저하자 50명을 발견하는 등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고위험군 관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치매안심 행복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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