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양진문 울산해수청장 취임 “항만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제39대 양진문 울산해수청장 취임 “항만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 김지은
  • 승인 2022.02.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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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양진문(56·사진) 제39대 청장이 7일 취임한다고 6일 밝혔다.

양 신임 청장은 1988년 임용된 후 해양수산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차관실,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는 서해어업관리단장으로 근무했다.

양 청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항만 건설 현장과 항만 시설 안전 및 방역 실태 점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양 청장은 “울산신항 개발, 에너지 물류 허브 기반 조성 등 항만 개발과 현장 위주의 행정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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