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18~23일 교육 프로그램 ‘보물 탐험대’ 운영
울산박물관. 18~23일 교육 프로그램 ‘보물 탐험대’ 운영
  • 김보은
  • 승인 2022.01.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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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일까지 하루 6차례 운영
울산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울산박물관 보물 탐험대'을 운영한다. 사진은 울산박물관의 지난 겨욱방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습.
울산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울산박물관 보물 탐험대'을 운영한다. 사진은 울산박물관의 지난 겨욱방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습.

 

울산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울산박물관 보물 탐험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박물관 보물 탐험대’는 울산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관련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매일 다른 체험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구대 암각화 조명 만들기(18일) △언양읍성 입체 퍼즐 만들기(19일) △아틀란틱 배론호 입체 퍼즐 만들기(20일) △청자베개 풍선 만들기(21일) △반구대 암각화 스크래치 새기기(22, 23일) 등이다.

체험은 하루 오전 10, 11시, 오후 1, 2, 3, 4시 등 총 6차례 운영되며 회당 20명이 참여 가능한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가 어린이 탐험대가 돼 박물관 내의 울산 보물을 찾아 정답을 완성하면, 울산박물관 체험 교구 꾸러미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참여 사진과 체험 후기를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면 30명을 선정해 3월 가족 교육 프로그램의 교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울산박물관에서 나들이를 하며 쉼과 여유를 느끼고, 울산역사도 알아보는 뜻깊은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9-4721.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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