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예총 ‘커뮤니티 아트 인 울산’ 제16호 발간
울산민예총 ‘커뮤니티 아트 인 울산’ 제16호 발간
  • 김보은
  • 승인 2022.01.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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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동 예술가·공방·문화예술 사업 등 소개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이 문화예술잡지 ‘커뮤니티 아트 인 울산’ 제16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용석록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의 ‘기후위기는 핵발전소를 더욱 위협한다’와 오영애 환경과학교육연구소장의 ‘90년대 환경운동을 생각한다’가 기획기사로 실렸다.

또 꽃바위 문화관에서 진행된 여성특화문화예술교육인 ‘그녀들의 별책부록’과 울산민예총 국악위원회의 ‘울산 탈춤 한마당’, 행위예술단체 놀래놀래의 ‘달팽이의 부동산’, 울산노동문예운동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하고 남기는 작업의 과정, 울산작가회의의 신인작가상 심사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도 소개한다. 지역의 예술가나 지역 공방, 지역의 문화예술 사업 등을 소개하는 ‘널 만나니 내 동공이 커져’에서는 울산민예총 국악위원회의 마흔 두 살의 막내 이진희를 비롯해 문화기획자 이지연, 울산민예총 이혜민 사무국장, 울산민예총 춤위원회 신입회원 신혜정, 울산민예총 음악위원회의 김재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민예총 관계자는 “울산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울산의 문화예술계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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