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유아교육과 김영주 교수, 석사 이수자 5명과 책 발간
울산대 유아교육과 김영주 교수, 석사 이수자 5명과 책 발간
  • 김보은
  • 승인 2022.01.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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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도둑질을 배워온 아들’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김영주 교수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한 강남이, 권난아, 박후남, 이영림, 장나원씨가 전래동화 ‘도둑질을 배워온 아들(무지개토끼)’을 출간했다.

이 도서는 △집을 떠나 3년 동안 도둑질을 배워 온 아들의 이야기 △팔과 다리가 하나씩인 반쪽이가 두 사람 몫을 하는 이야기 △구두쇠 영감의 계략에 빠져 저승을 다녀온 착한 총각 이야기 등 옛날이야기 6편을 담고 있다.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수업인 ‘아동문학치료및실습’에서 다룬 성인 대상 구전설화를 영유아와 아동이 읽기 쉽게 고쳐 썼다.

김영주 교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다양한 교실에서 이 책을 활용하면서 전래동화의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계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옛날이야기로 신뢰, 배려, 나눔과 같은 긍정심리를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교수는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수업을 통해 ‘함께 해요!! 애착놀이(부모와 영아보육교사를 위한)’·‘유아를 위한 영성지향 평화교육 활동’, ‘유아를 위한 영성지향 사랑교육 활동’을펴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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