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천상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서 지역주민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제4거점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7개소가 모두 협력해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제4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와 지역민의 다문화사회 의식조사도 실시했다. 앞서 울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 21일 울주군경찰서 경찰공무원 200여명을 상대로 다문화 사회 이해를 돕기 위해 강의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야만 우리사회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식개선사업에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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