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예술오감놀이터’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예술오감놀이터’는 정해진 미술 도구가 아닌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콘텐츠이자 유대인의 대화법 하브루타를 이용해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진행하는 미술교육이다.

이번 전시에선 250여점의 어린이 작품을 선보이고 포토존과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오는 25~26일 이틀간 체험행사도 예정돼 있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