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마무리
올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마무리
  • 김보은
  • 승인 2021.12.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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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457명 선물·107명 난방비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22일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선물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위드산타 후원릴레이에 동참한 후원자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22일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선물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위드산타 후원릴레이에 동참한 후원자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2일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선물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아이들을 지키는 위드산타’라는 타이틀로 위드산타 후원 릴레이를 펼쳤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위드산타 릴레이는 대표산타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을 시작으로 현대미포조선 외 35곳의 기업, 단체, 개인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초록우산은 울산지역 아동 457명에게 자신의 소원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107명에게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 675명의 아이들에게 365일 함께할 정기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선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했다. 후원자가 베푼 사랑이 아이들의 연말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어린이가 행복한 울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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