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타악기들의 퍼포먼스 보여준다
전세계 타악기들의 퍼포먼스 보여준다
  • 김보은
  • 승인 2021.12.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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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팩토리 딜라잇, 19일 울산문예회관서 6번째 정기공연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번째 정기공연 '사랑의 방정식2'을 개최한다. 사진은 뮤직팩토리 딜라잇 지난 공연 모습.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번째 정기공연 '사랑의 방정식2'을 개최한다. 사진은 뮤직팩토리 딜라잇 지난 공연 모습.

 

울산의 타악퍼포먼스 전문 공연단체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6번째 정기공연 ‘사랑의 방정식2’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16년 창단된 뮤직팩토리 딜라잇은 브라질 타악기인 침바우와 수르두, 헤삐니끼, 슈깔루, 까이샤와 전자타악기 등 전 세계의 다채로운 타악기 조합으로 딜라잇만의 창작퍼포먼스를 연구하며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 ‘사랑의 방정식2’는 이성, 가족, 친구, 반려동물 등 사랑으로 관계 맺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수 많은 변수가 만나 미지수와 같은 서로의 생각과 특성 때문에 다투고 싸울 때도 있지만 서로에게 없으면 안되는 관계임을 공연을 통해 보여주는 것.

공연은 프로그램은 핸드팬과 바이올린 앙상블의 ‘사랑의 방정식’으로 시작해 ‘괄호’, ‘변수’, ‘미지수’, ‘나눗셈’, ‘이항’, ‘등호(미완성)’과 같은 소주제를 각종 퍼포먼스와 엮어낸다.

퍼포먼스에선 디저리두, 해금, 가야금, 신디, 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드럼, 퍼커션 등 여러 악기와 비보이, 현대무용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전석 무료. 선착순 예매. 문의 ☎223-0802.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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