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기업체, 해외서 2천만 달러 수출계약
울주기업체, 해외서 2천만 달러 수출계약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9.05.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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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와이어·동서하이텍㈜ 등 7곳 동남아서 107건 성사
울산시 울주군은 최근 지역내 중소기업체 7곳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8박9일간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동남아 3개국을 방문, 현지 바이어와 직접 수출상담을 벌여 총 107건에 2천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는 ㈜코스모와이어(회장 장영길)는 이번 방문에서 수출상담 15건에 267만 달러, 자동세륜기 제조업체인 동서하이텍㈜(대표 박재희)은 12건에 235만 달러, 폴리에스테르 솜을 생산하는 금호섬유공업㈜(대표 부사장 강승범)은 13건에 225만 달러를 계약했다.

또 페이퍼 제조업체인 ㈜프린테크(대표 임종두)는 15건에 226만 달러, 볼트 등을 생산하는 ㈜중산기업(대표 정광철)은 4건에 536만 달러, 합성목재 데크를 만드는 ㈜부창기술(대표 오세룡)은 16건에 275만 달러, ㈜국일인토트(대표 권강순 이사)는 17건에 3천400만 달러를 각각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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