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그린스타트 운동 탄력
울산 그린스타트 운동 탄력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9.05.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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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4개 아파트 단지 7607세대 참여
‘2009 그린스타트운동’에 울산지역 14개 아파트 단지(7천607세대)가 참여한다.

울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공동위원장 박흥석)와 울산지역 14개 아파트 단지(입주자 대표)는 28일 오후 북구 농소3동 천곡 우방아파트에서 그린스타트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온실가스 줄이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온실가스 감축 시민 선언문 낭독, 협약서 서명, 가정생활용수 절약을 위한 절수기기(7천607개) 설치약속과 당일 행사에 참석한 자에게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통카드(500개)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2009 그린스타트운동 참여 아파트는 중구 유로캐슬 등 2개 단지, 남구 금오그린 등 5개 단지, 북구 천곡 우방아파트 등 6개 단지, 울주군 언양 동부주공아파트 등이다.

이들 참여 아파트들은 울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실시하고 있는 ‘그린스타트운동 10대 실천과제(C·G-10)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물 절약(10%), 전기 및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약(5%), 자가용 이용 자제하기(5%) 등의 생활속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한편 울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지난 2월26일 주봉현 정무부시장, 박흥석 푸른울산21환경위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행정 등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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