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별 시정·주요 현안 설명 등 소통 시간 가져
울산시는 28일 오후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소통참여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과 소통참여단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자유 토론을 벌였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간담회가 늦어졌지만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아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통참여단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소통참여단은 지난해 1월 시가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정책소통 간담회, 시, 구·군별 간담회 및 회의로 시정 현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하반기 공동 연수를 통한 참여단의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 내용을 공유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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