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병원, 개원 37주년 기념식 가져
울산제일병원, 개원 37주년 기념식 가져
  • 김보은
  • 승인 2021.07.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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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비뇨의학과 진료 수준 높여 뿌듯… 끊임없는 변화·노력할 것”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선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직원 표창과 친절직원상, 모범직원상, 우수관리자상, 우수의료진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울산제일병원 김종길 이사장은 지난 5월 울·부·경 의료기관 최초로 요로결석 체외충격파쇄석술 1만5천례를 달성한 점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울산제일병원은 2014년 4월 17일 영남권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술 1만례를 시술했고 1회 시술 성공률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길 이사장은 “지난해 초에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올해도 지속돼 사회 전반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체외충격파쇄석술 1만5천례 달성과 함께 이를 기념한 심포지엄까지 진행해 병원 비뇨의학과의 진료 수준을 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준 직원 여러분과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 울산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높이에 맞는 진료형태로의 전환과 설명 잘하는 병원, 고객의 마음을 읽어주는 친절 등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병원을 찾아주는 울산시민을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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