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실버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종강·발표회
남구청과 문수실버복지관은 지난 1년동안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사회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문수실버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종강식 및 발표회’를 13일 오전 개최한다.
김두겸 남구청장과 최병국 국회의원, 안성일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설장구를 시작으로 중국가요, 일본가요, 신바람체조, 댄스스포츠 등 총 12작품을 선보인다.
또 복지관 대강당에서는 서예를 비롯해 그림, 한지공예 등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정성스레 만든 작품 60점도 함께 전시된다.
지난 1월 개관한 문수실버복지관은 다양한 휴게시설과 학습장, 38강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등록된 회원수만도 1천200여명에 달하는 등 지역 노인복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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