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첨단 MRI 장비 도입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첨단 MRI 장비 도입
  • 김보은
  • 승인 2021.05.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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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4일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인 필립스의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MRI 장비를 도입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4일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인 필립스의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MRI 장비를 도입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4일부터 영남권 최초로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인 필립스의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MRI 장비를 도입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MRI 3.0T 인제니아 엘리시온 장비는 새로운 베가 HP 그래디언트(Vega HP gradients, gradient·경사자장)를 바탕으로 최신 MRI 기술과 검사 플랫폼이 적용돼 초고속, 초고해상도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의학원은 독자적인 MRI 검사 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 센스(Compressed SENSE)를 사용해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고 검사 속도를 단축해 환자의 평균 대기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상의학과 최현욱 주임과장은 “필립스 3.0T 인제니아 엘리시온 MRI 장비는 촬영 시간을 단축시켜 긴 촬영 시간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여주고, 환자 호흡 패턴과 연동하는 촬영 기술로 더욱 정밀한 영상을 획득해 영상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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