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년 연속 ‘아시아송페스티벌’ 개최
경주, 2년 연속 ‘아시아송페스티벌’ 개최
  • 박대호
  • 승인 2021.03.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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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아시아 최정상급 아티스트 음악 공연 펼쳐
경북 경주시에서 2년 연속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이 열린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 팝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글로벌 음악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10월 경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도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대규모 관중이 집결하는 공연을 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일단 현장 공연은 무관중으로 열고 세계를 연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하반기 상황변화에 따라 제한적 범위에서 관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마련하고 경주와 경북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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