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울산시,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이상길
  • 승인 2021.01.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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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대형판매점 5곳
울산시가 설 연휴를 대비해 15~25일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점검반은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을 포함한 민간전문가와 시와 구·군 공무원 합동으로 구성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1곳과 대형판매시설 4곳 등이다.

안전관리·건축·토목·전기 등 5개 분야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교육 시행 여부, 지반침하,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성, 피난통로 확보, 전기설비 안전성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거나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 또는 관련 부서에 알려 위험 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대비한 안전점검 실시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맞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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