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개 구군청장·의장 신년사]“우직한 걸음으로 방역에 힘써 마스크 벗고 마주하길”
[울산 5개 구군청장·의장 신년사]“우직한 걸음으로 방역에 힘써 마스크 벗고 마주하길”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1.01.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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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육성과 미래성장 위해 힘차게 나가아는 한 해 될 것”

-박태완 중구청장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하고 뜻하는 바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새로운 일상이 우리생활을 지배하고 지역산업과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었으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힘겹게 보낸 한해였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지금까지 다져온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지식·기술·서비스산업 등 4차산업 육성과 정원도시 조성, 혁신도시 고도화와 상권 활성화 등 미래성장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실현과 혁신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함께 ‘힘내자’란 용기 전하며 중구 번영의 기틀 만드는데 최선”

-김지근 중구의장

존경하는 23만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제일일보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정원 도시이며, 울산의 대표 캐릭터 ‘울산큰애기’의 고향 중구에 2021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신축년(辛丑年)은 재복(財福)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이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소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동물로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 늘 함께했습니다.

소를 팔아 자식을 공부시키던 시절, ‘우골탑(牛骨塔)’이란 말이 있듯 소는 오직 소중한 자식을 위해서만 내어놓는 소중한 재산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재물의 상징과도 같은 소의 해를 맞아 우리 울산경제도 지금의 위기를 넘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소원해 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 몸과 마음도 지쳐가는 엄중한 시기지만 희망을 찾아 함께 마음을 담고,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기원합니다. 우리 중구의회도 함께 ‘힘내자’라는 용기를 전하며 구민과 함께 중구번영의 기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축년 새해 모두에게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방역 탄탄한 기초 위에 경제회복 최우선으로 일자리 창출”

-박순철 남구청장 권한대행

희망찬 신축년 소띠해 새 아침, 33만 남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힘겨웠던 지난해의 어려움을 털어내고 모든 것이 새롭고 활기차게 일어서는 융성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우리 구는 구민과 함께 뛰면서 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같이 뛰는 남구, 가치 뛰는 남구‘라는 구정 목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코로나방역의 탄탄한 기초 위에서 경제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지역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코로나19 등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남구만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써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남구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 우리가 가진 산업·관광·문화 자산의 가치를 살려서 미래가 더 기다려지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새해에는 충직함의 상징인 소처럼 남구의 미래와 구민 행복을 위해 우직한 걸음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 구민 곁에서 구민이 원하는 의정활동 펼쳐 나가겠습니다”

-변외식 남구의장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항상 깊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남구의회를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20년을 되돌아보면 코로나19와 대형화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해로서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방역 지침들을 지키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남구민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에게 어떠한 도전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를 아끼고 우리의 역량을 함께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구의회에서도 늘 구민 곁에서 구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올해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비바람과 천둥 뚫고 한걸음 한걸음 우직하게 걸어가는 소처럼”

-정천석 동구청장

고단하고 힘들었던 2020년이 저물고,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담은 2021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라는 뜻밖의 위기를 맞아 기존의 경제구조와 생활양식, 가치관이 한꺼번에 격변하는 시기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의 성숙한 공동체의식과 상부상조 정신, 인내와 용기를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해를 견뎌내느라 다들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지난 걱정과 근심은 다 털어버리고, 우리 함께 힘을 내어 다시 시작합시다.

동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한해동안 체험형 바다자원 관광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습니다. 위기에 굴복해 포기했더라면 거둘 수 없었던 소중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모두가 포기하고 손을 놓을 때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습니다.

비바람과 천둥을 뚫고 한걸음 한걸음 우직하게 나아가는 소처럼, 흰 소띠의 해 2021년 신축년에는 더 큰 성취와 발전을 이루시길 바라며,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천천히 걸어도 황소걸음’으로 걷다보면 코로나19 극복”

-홍유준 동구의장

존경하는 16만 울산 동구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유준 동구의회 의장입니다.

신성한 기운을 지녔다는 흰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2020년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 상황을 겪으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텨왔습니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시시각각 우리 앞으로 다가오는 감염병의 위협과 힘겹게 싸우는 중입니다.

‘천천히 걸어도 황소걸음’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뚝심이 있는 걸음이고 얕은꾀를 부리지 않으며 정직, 우직한 걸음을 의미합니다.

느릿느릿 걸어오는 걸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거라고 비웃을지 몰라도 황소걸음처럼 우직하게 걷다보면 어느새 힘든 산길 물길을 헤치고 천리를 걸어 목적지에 도달합니다.

코로나19도 극복하기 위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다보면 언제가 끝이 날 것입니다.

그 목적지가 올해가 되길 강력하게 희망합니다. 가정과 사회 모두 평안한 일상으로 곧 돌아가는 날까지 우리 함께 힘냅시다.

“지친 구민에게 행복한 삶, 희망찬 일상 지켜내기 위해 최선”

-이동권 북구청장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희망의 인사를 전해야 하지만 올해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희망을 이야기하기에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시작에는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무던하고 우직한 성정의 소처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 한다면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북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과 열정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종식을 장담할 수 없는 불안과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사회의 혼란 속에서 2021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올해도 우리 구는 희망찬 미래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도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 힘들고 지친 주민에게 위로와 힘이 되겠습니다. 구민의 행복한 삶, 희망찬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우리 함께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처럼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주민 위한 의정활동 온 힘”

-임채오 북구의장

코로나19로 큰 근심을 안겨준 한 해가 가고 2021년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소는 성질이 유순하고 참을성이 많으면서 묵묵하고 성실한, 신뢰와 여유를 주는 평화의 상징으로 꼽혀 왔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냈고, 새해가 밝은 지금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해외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접종을 시작한다는 희망 깃든 소식이 들리는 만큼 ‘극복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조금만 더 참고 견뎌 보자는 말씀을 올립니다. 각자가 방역에 힘쓰며 자신의 분야에서 스스로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우리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해 힘차게 떠오른 태양의 밝고 따뜻한 기운을 가득 받아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나아가 의미 있는 결실을 보시길 기원 드립니다. 북구의회는 새해에도 소처럼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울주군 만들 것”

-이선호 울주군수

23만 울주군민 여러분, 울산제일일보 독자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간절곶에 새 태양은 변함없이 떠올랐습니다. 일출을 보며 가장 많이 비는 소원은 가족의 건강입니다. 우리가 힘을 모으면 가족을 비롯해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울주군은 ‘인구 30만 도시’ 건설을 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서생 해양관광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사업 등 진행 중인 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도시 균형발전과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전략적 도시개발, 농업의 새 먹거리를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울주문화재단을 새 컨트롤타워로 하는 문화예술의 부흥, 산악·해양관광 활성화, 복지·안전 강화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도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울주군을 만들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 되찾기 위한 군의회 노력은 계속”

-간정태 울주군의장

사랑하는 23만 군민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경자년은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아 우리의 삶은 물론, 사회와 경제 등 모든 분야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였습니다. 소중한 일상을 내어주며 잠시 멈춤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여러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역사회로의 큰 확산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제7대 후반기 울주군의회도 집행부와의 협치를 이루며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위기상황에 대응할 각종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무탈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 드리기 위한 울주군의회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올 한해도 울주군의회의 활동에 깊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마스크를 벗고 환한 미소로 여러분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조속히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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