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울산 북구협의회 박경수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민주평통 울산 북구협의회 박경수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김원경
  • 승인 2020.11.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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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위한 사업 추진… 청소년 통일교실 등 중추적 역할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박경수 협의회장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박경수 협의회장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 박경수 협의회장이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수여식을 열고, 45명에게 국민훈장 및 포장을 수여했다.

박경수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울산북구회장, 대한적십자울산시지사 북울산봉사회 초대회장, 울산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 보호관찰위원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다.

특히 민주평통 16기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19기 북구협의회장으로 선출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국민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청소년 통일교실과 시민교실에 중추적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경수 회장은 “그동안 함께 애쓰고 활동해 준 북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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