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서팔수)이 5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절기에 취약한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기요, 이불 각 11채를 기부했다.
서팔수 이사장은 “코로나 외에도 불황기를 겪고 있는 요즘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다함께 풍요로운 언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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