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는 26일 ‘청렴 항아리’ 의무위반 무사고 300일을 기념하며 청렴떡 행사를 가졌다.
‘청렴 항아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져온 쌀(米)을 보관하며 출·퇴근시 상시 접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효과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의무위반 등 무사고 100일, 200일에 맞춰 청렴항아리에 모인 쌀로 청렴떡을 만들어 나눠먹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호 병영지구대장은 “직원들의 건전한 음주문화와 음주운전금지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항아리 행사를 계속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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