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심는 사람들, 울산 동구아이돌봄기관에 후원금
희망을 심는 사람들, 울산 동구아이돌봄기관에 후원금
  • 성봉석
  • 승인 2020.10.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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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이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이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이사장 국관송)이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이사장 이충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울산 동구지역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과 이용자 가정의 부모 그리고 함께 아이를 돌보고 있는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정서 힐링프로그램 지원에 쓰인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코로나19로 우리 아이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이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교육심리상담과 심리치료지원 및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2016년부터 학교폭력 피해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복지재단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개별 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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