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걱정말고 병원가세요”
“의료비 걱정말고 병원가세요”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1.24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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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30여세대 의료보험료 지원
울산사랑의열매(회장 김명규)는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백승찬)와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과 함께 24일 오전 11시 20분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2층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관할 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노인세대 보험료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과 굿모닝병원은 연간 6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울산 사랑의 열매에 기탁해 이들 230여세대에 대해 월납부 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되어 온 건강보혐료지원 협약식은 생계가 어려우면서도 여러가시 사정으로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되어 보혐료를 제 때에 납부하지 못하여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1천700만원이 지원됐다.

모금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지원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이들이 안정적으로 의료보장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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