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상복합 화재] 적십자사, 화재피해현장 출동
[울산 주상복합 화재] 적십자사, 화재피해현장 출동
  • 김원경
  • 승인 2020.10.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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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력·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주상복합건물 대형 화재로 인한 진화소방인력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장태준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주상복합건물 대형 화재로 인한 진화소방인력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장태준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주상복합건물 대형 화재로 인한 진화소방인력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적십자사는 8일 밤 화재상황 접수 후 긴급상황반을 설치해 화재현장과 이재민대피소에 상황파악을 위한 인력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후 9일 새벽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진화소방인력 등 600명을 대상으로 급식구호활동을 펼쳤다.

이어 같은 날 완전 진화될 시점인 오후 2시 30분께 급식구호활동을 종료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이재민대피소에 상담활동가를 파견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심적으로 놀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통한 심리회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는 “화재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계속해서 필요한 구호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맞춤형 구호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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