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혁신 사업 동구청, 대대적 전개
재래시장 혁신 사업 동구청, 대대적 전개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4.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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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불법, 불결, 불친절 등 3불해소 주민생활실천운동의 하나로, ‘친절하고 청결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친절하고 청결한 재래시장 만들기 사업’은 유통환경의 변화로 위축된 재래시장 상권을 고려해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대송시장 등 동구지역 6개의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별로 매월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불법현수막, 차양막, 스티커 제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주정차질서지키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또한 매월 시장별 친절·청결업소 1개소를 선정해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장별로 기초질서 자율봉사대를 편성해 시장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품진열대 정리정돈 등 기초질서지키기 운동도 추진한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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