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53개 업체에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53개 업체에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4.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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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임·단협 요구서 23일 상견례 제시
전국플랜트건선설노조 울산지부는 7일 울산지역 플랜트업체 53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요구서를 발송했다.

지부에 따르면 SK에너지, S-OIL 등 설치현장 전문건설업체 45개사와 플랜트 제작공장 8개사 등 53개 업체에 임금 및 단체협상에 따른 교섭요구서를 보내고 오는 22일(설치현장 업체)과 23일(제작현장 업체) 남구 삼산동 근로자조합복지회관에서 상견례를 열자고 요구했다. 지부는 상견례를 통해 올해 교섭 일정과 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교섭 요구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본조 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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