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
  • 김보은
  • 승인 2020.09.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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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1일 언택트로 진행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한 이후 치매국가책임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운영, 울산 최초 배회감지기 무료 대여사업 추진 등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치매환자 개별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치매 검진비 및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수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지역민의 사회·심리적 불안 완화를 위해 서비스의 다양화는 물론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에 더욱 노력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치매국가책임제 3주년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행사를 개최했고 중앙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이를 생중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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