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메디병원이 21일 ‘설명 참! 잘하는 병원’ 선포식을 갖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캐치프레이즈는 ‘#쉽고 #천천히 #자세히 #한번 더’이다.

프라우메디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은 선포식에서 내원객들에게 쉬운 용어로 친절하고 천천히, 자세한 설명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고객의 니즈에 맞춘 한층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각 진료방 앞에 질문쪽지함을 부착해 진료 전, 후 궁금한 점들을 질문쪽지함에 기재해 넣어둘 경우 의료진이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의료진의 밴드를 개설해 온라인상에서의 피드백 역시 제공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을 ‘스마일 데이’로 지정하고 캐치프레이즈가 기재된 스마일 티셔츠와 직원들의 이름이 적힌 배지를 패용할 계획이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