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의사회“가정위탁·취약계층 아동 면역력 증진 도움”
울산시 한의사회“가정위탁·취약계층 아동 면역력 증진 도움”
  • 이상길
  • 승인 2020.08.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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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명에 8천850만원 상당 맞춤 조제 한약 지원
울산광역시 한의사회 주왕석 회장과 회원 등이 19일 울산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마련한 한약 295제(8천850만원 상당)를 권정은 가정위탁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한의사회 주왕석 회장과 회원 등이 19일 울산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마련한 한약 295제(8천850만원 상당)를 권정은 가정위탁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 한의사회(회장 주왕석)는 19일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가정위탁 및 취약계층 아동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약(8천8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시장, 권정은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장, 주왕석 울산시 한의사회장과 임원이 함께했다.

이 한약은 가정위탁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295명에게 전해진다. 아동이 거주 지역 회원 한의원에 방문해 진맥 후 맞춤 조제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주왕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회원 기관과 합심해 한약을 지원키로 했다”며 “울산지역 가정위탁 및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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