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취약계층 아동 위해 마스크 기부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취약계층 아동 위해 마스크 기부
  • 김보은
  • 승인 2020.07.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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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13일 동구에 마스크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13일 동구에 마스크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13일 중구·동구·북구에 아동 마스크 약 1천6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향균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중·동·북구 드림스타트 사업 부서를 거쳐 취약계층 아동 800여명에게 배포된다.

김양호 센터장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각종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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