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캠페인 동참
울산농협,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캠페인 동참
  • 김지은
  • 승인 2020.06.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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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학교 급식 중단에 판로 막힌 농가 지원
울산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급식의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 꾸러미 농산물 구매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울산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급식의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 꾸러미 농산물 구매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울산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급식의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 꾸러미 농산물 구매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농업정책과가 주관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꾸러미 판매를 실시했다. 꾸러미는 두북농협 GAP인증 쌀, 울산축협 무항생제 한우, 유정란, 감자, 양파, 새송이 버섯, 대파로 구성됐다.

또한 울산 범농협 임직원이 참여해 500여개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했으며, 농협 울주군지부에서는 친환경 꾸러미 소비·판매촉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장바구니를 지원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학교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를 위해 2차에 걸친 농산물 꾸러미와 축산농가를 위한 유제품 꾸러미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울산농혐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농가는 물론이고 모든 분야에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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