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의원은 “현재 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 학교 등 240여 기관에 328명의 청소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데, 휴게실 환경에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시교육청은 “휴게실 여건이 기관별로 편차가 있어 어려움이 따른다”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가능한 제시된 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전 기관에 권고하고, 가장 열악한 곳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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