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MAKER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과정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허황)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자, 신중년 은퇴(예정),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개인 맞춤형 기구개발을 위한 것이다.
과정운영은 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8주 교육이다.
이 기간 교육생들은 △3D 프린팅 기술 △3D 스캐너 측정기술 △모델링 설계 △레이저 커팅 등 복합적인 Maker 기법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나온 3D프린팅 결과물은 울산지역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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