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휘웅 울산시의원, 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관련 주민간담회
서휘웅 울산시의원, 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관련 주민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20.05.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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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회야강 하류까지 오염물질” 반대 목소리
울산시의회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온양읍 이장단협의회와 관계공무원 등 10여명과 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반대의 건 관련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온양읍 이장단협의회와 관계공무원 등 10여명과 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반대의 건 관련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울주군 온양읍 일대에 들어서는 GW산단의 폐기물 부지 확장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서 위원장은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온양읍 이장단협의회와 관계공무원 등 10여명과 GW산단 폐기물 부지 확장 반대의 건 관련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산단 내 폐기물 처리시설 순증 및 업종배치 계획 전면 수정, 지역주민들의 입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온양읍 이장단협의회는 “GW산단은 대운산 자락과 회야강 수계에 위치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요청한 산단 내 업종배치계획 변경 및 폐기물 처리시설 순증건이 통과된다면 대운산 상류지부터 회야강 하류까지 오염물질이 흘러들어와 2차, 3차 오염이 이뤄 질 것”이라고 반대 목소리를 높혔다.

서 위원장도 이날 회의에서 “최초 울산시, 지역주민, 시행사가 협의한 원안 내용 그대로 이행해 달라”고 울산시에 의견을 전달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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