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울산페이 소비 촉진 동참
SK울산콤플렉스, 울산페이 소비 촉진 동참
  • 이상길
  • 승인 2020.05.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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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950여명 16억여원 구매… 장애인 고용 ‘시민베이커리’서 착한 소비활동
SK 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여원 상당의 울산페이 구매에 동참한 가운데 25일 중구 태화동 소재 장애인 고용 제빵 작업장인 ‘시민베이커리’에서 열림 캠페인에 참석한 송철호 시장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박경환 총괄 부사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SK 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여원 상당의 울산페이 구매에 동참한 가운데 25일 중구 태화동 소재 장애인 고용 제빵 작업장인 ‘시민베이커리’에서 열림 캠페인에 참석한 송철호 시장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박경환 총괄 부사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페이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25이 울산시에 따르면 SK울산콤플렉스는 지난달부터 950여명의 임직원이 16억5천만원 상당의 울산페이를 구매했다.

SK울산콤플렉스는 구매한 울산페이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SK울산콤플렉스 박경환 총괄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정유업계도 전례 없는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울산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며 “울산페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SK울산콤플렉스 노사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송 시장과 박 총괄 부사장 등은 이날 중구 태화동 장애인 고용 제빵 작업장인 ‘시민베이커리’에서 열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빵과 과자를 울산페이로 결제하며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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