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울산 2곳 선정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울산 2곳 선정
  • 김지은
  • 승인 2020.05.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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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오토바이진흥연구원 5년간 5억 지원 받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토바이진흥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각각됐다고 21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3D 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등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고 드론 체험 등 다양한 경험해 볼 수 있는 작업공간이자 창업지원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창업 ‘R&D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상품기획, 디자인, 설계, 상품품질검증, 시제품제작, 테스트베드 등을 지원하는 제품화 랩(LAB)이며 창업자들에게 부족한 ‘제품개발 기술연구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오토바이진흥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오토바이와 관련된 진로체험과정, 취미과정, 취업과정, 창업과정을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담인력이 참여한 동아리 활동 및 지역 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연간 국비 1억원씩, 최대 5년간 총 5억원을 지원 받는다.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울산지역의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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