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중소기업에 융자 30억원 추가 지원
울산 북구, 중소기업에 융자 30억원 추가 지원
  • 김원경
  • 승인 2020.05.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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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경제진흥원서 신청 접수
울산시 북구는 3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추가 지원한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비용 경감을 위해 30억원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이며, 2년 동안 북구청에서 대출 이자 3%를 보전해 준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신청일 현재 울산 경영안정자금 수혜 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제외된다. 15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 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283-71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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