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록 울산시의원, 울주 택시종사자 지원 간담회
윤정록 울산시의원, 울주 택시종사자 지원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20.05.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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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웅 시의원, 서생중 통학로 개선사업 준공식 참석
울산시의회 윤정록 의원은 지난달 29일 의사당 의원실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울주지역 택시종사자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울산 울주지역 택시종사자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택시종사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택시기사와 업체 모두가 붕괴 위기에 처한 현실을 호소하면서 택시의 긴급생활자금 지원 및 택시영업 활성화 정책 개발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모두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라며 “시의회에서도 택시 운수종사자뿐 아니라 울산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정상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의회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에서 개최한 ‘서생중학교 통학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생중학교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은 서생중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공사비 1억8천5백만원을 투입, 인도교설(L=20m), 난간설치(L=55m), 버스승강장 설치(1개소), 보도확장·신설(L=170m), 포장신설(L=85m) 등을 4개월에 걸쳐 완료했다.

서휘웅 위원장은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서생중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생면을 포함한 울산시 전체 내 통학환경이 열악한 지역들 또한 조속한 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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