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표라도 더’ 울산 여야후보 마지막날 총력
‘한표라도 더’ 울산 여야후보 마지막날 총력
  • 정재환
  • 승인 2020.04.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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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자정까지 지역구 돌며 마지막 지지 호소

4.15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울산 여야 후보들은 자정까지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울산 중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가 반구동사거리 등에서 ‘뚜벅이 유세’를 하며 유권자들을 만났으며, 미래통합당 박성민 후보는 태화루사거리 출근인사에 이어 유세차를 이용해 중구 일대를 순회하며 선거운동을 벌였다.

노동당 이향희 후보는 공직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병영오거리와 우정동 등 중구 전 지역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구갑 민주당 심규명 후보와 통합당 이채익 후보, 민생당 강석구 후보는 무거동, 옥동 등 지역구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한 뒤 공업탑로타리에서 마지막 총동원 유세를 가졌다.

남구을 민주당 박성진 후보와 통합당 김기현 후보도 현대해상사거리와 감나무진사거리 등에서 집중유세를 가진 후 선거구 구석구석을 다니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통합당 권명호 후보, 민중당 김종훈 후보 등 동구 후보들은 현대중공업 일산문과 아산로 입구, 남목시장 등 동구 전역을 돌며 자정까지 차량유세를 이어갔다.

북구에서는 민주당 이상헌 후보, 통합당 박대동 후보, 정의당 김진영 후보가 중앙당 지원으로 불꽃튀는 유세전을 벌인 후 밤 늦게까지 화봉시장과 호계동시장 일대 등에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울주군에서는 민주당 김영문 후보와 통합당 서범수 후보가 범서읍을 중심으로 울주 전역을 유세차로 이동하거나 도보로 다니며 마지막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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