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 연장운행 확정 노력”
이상헌(사진) 더불어민주당 북구 후보는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송정동 등 북구 5개 동의 생활밀착형 세부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는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은 송정뿐 아니라 북구 주민 모두의 교통편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기재부, 국토부, 울산시 등과 협의를 계속해 온 만큼 연장운행이 하루 빨리 확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정역 주변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송정 센트럴파크를 조성해 북구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지난해 국비 21억원을 확보해 진행중인 송정복합문화센터와 어르신들을 위한 시립노인복지관의 조기완공도 함께 약속했다. 이 후보는 △동천제방겸용도로 울산시 구간 조기개설 △진장·명촌 도서관 설립 및 주차장 설치 △양정 자동차테마거리 활성화 △염포전망대 건립 △양정·염포동 노후 빈집 철거비용 지원 △강동 미래해양관광도시 조성 △강동 미래교육관 설립 등도 제시했다.
이상헌 후보는 “10가지 세부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시켜 북구 구석구석 주민들이 바라는 현안과 민원을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북구, 행복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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