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 통한 코로나19 극복 지원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 통한 코로나19 극복 지원
  • 김지은
  • 승인 2020.04.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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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항만 공동체 성금·재난관리자원 공동기부
울산항만공사는 2일 ‘해심(海心) 모아 코로나19 극복 지원!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를 통해 모인 재난관리자원 1만1천309개 및 성금 2천51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항만공사는 2일 ‘해심(海心) 모아 코로나19 극복 지원!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를 통해 모인 재난관리자원 1만1천309개 및 성금 2천51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일 ‘해심(海心) 모아 코로나19 극복 지원!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를 통해 모인 재난관리자원 1만1천309개 및 성금 2천5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산항 공동체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진또배기’가 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재난관리자원 공동기부 △울산항만공동체 성금모금 활동을 주요 행사로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울산항 내 액체화물 운영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인 방제복 309벌, 방역용 장갑 1천장, 마스크 1만매의 물품은 울산,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방역 봉사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울산항 업·단체 및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인 성금 2천510만원은 울산 및 대구·경북 지역 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중인 경증환자, 자가 격리자 등의 구호활동에 지원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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