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미혼모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미혼모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
  • 김보은
  • 승인 2020.03.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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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가 울산사회복지모금회와 함께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미혼모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을 270만원을 전달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가 울산사회복지모금회와 함께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미혼모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을 270만원을 전달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 2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지회는 원인미상의 근육병 진단으로 현재 집중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는 3세 여아가 향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가사랑 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회비와 모금을 통해 조성됐고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총 16명에게 4천350만원을 후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배흥수 울산지회장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금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여성과 아동의 건강증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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