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에 선물꾸러미 100세트 지원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가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학교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즉석식품과 과자, 놀이키트, 물티슈, 마스크필터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00세트(300만원상당)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지원에 참여한 기업은 △오렌지디자인 △행복바라기 △공정여행교육문화(협) 소풍 △한그루필름 △다다름미술앤디자인 △우시산 △휴먼드론 △엘리스 △호재 △씽크폴리건 △한국직업전문 △바로퀵물류 △드림컬쳐 △비엠비브러쉬엠블랑 △시유어게인 △정의정발효연구소 등 총 17개사다.
이진형 회장은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사회적기업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는데 사회적기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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