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개업 준비중 커피숍서 ‘불’
울산 무거동 개업 준비중 커피숍서 ‘불’
  • 김원경
  • 승인 2020.03.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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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 앞 삼거리서 4중 추돌도
지난 28일 오전 10시 10분께 남구 태화강역 앞 삼거리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지난 28일 오전 10시 10분께 남구 태화강역 앞 삼거리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28일 오후 7시 31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4층 상가건물 1층에서 개업을 준비하던 커피숍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기로 찻잎을 건조하는 ‘전기 덖음기’ 1대와 선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4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덖음기 시운전을 위해 전원을 켜놓은 상태에서 외출했다는 공사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 10분께는 남구 태화강역 앞 삼거리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 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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