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지공간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 조성
울산 중구, 복지공간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 조성
  • 이상길
  • 승인 2020.03.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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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행정복지센터 활용… 7월 착공 내년 7월 준공 예정
중구는 지난 27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중구는 지난 27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울산시 중구가 학성동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주민복지공간으로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를 조성한다.

중구는 지난 27일 오후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설계용역사인 엄건축사무소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 건립은 학성동 ‘군계일학, 학성’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저층 공공시설물의 복합적 개발을 통한 효율적인 부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2018년 5월 조성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8월 공유재산심의를 벌였고, 지난해 부지 보상과 함께 설계용역을 발주했다.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는 현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 2필지를 포함 1천684㎡ 부지에 전체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층 연면적 1천53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사 측은 건축 기본설계를 포함한 입면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차 측은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는 학성동의 지역적 정체성인 학(鶴)을 설계 개념에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와 드림스타트, 도서관 등이 담긴 주민복지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를 위해 건물 외벽의 학 이미지를 곡선형과 사선으로 표현함으로서 역동성을 강조하고, 수평창과 수평루버 등을 통해 학의 깃털을 형상화 하는 한편, 학의 깃털색인 백색과 회색조를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1층에 업무시설인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상담실, 민방위창고 등을, 2층에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소회의실, 드림스타트 등을, 3층에 공공도서관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을, 외부에 주차장 18면을 설치하자고 주장했다.

중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함께 이후 주민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초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의 최종설계가 완료되면 7월에 착공해 내년 7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중구 시설지원과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세심한 검토를 거쳐 시공에도 완벽을 기함으로서 혁신 중구에 걸 맞는 주민이 만족하는 공공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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