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로 울부경 지역중에서 2위
정갑윤(미래통합당·울산 중구·사진) 국회의원이 울산지역 국회의원 중 ‘20대 국회 공약 이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개한 ‘20대 국회의원 공약이행률’에서 정 의원은 89.1%의 공약 이행률로 울산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전체 39명 중 두 번째로 높은 이행률을 나타냈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메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중 217명을 대상으로 이행평가표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이어 소명 및 보완자료를 요청한 자료 등을 취합해 결과를 발표했다.
정갑윤 의원은 “공약 이행률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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