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기리 자동차부품 창고 ‘불’
울산 방기리 자동차부품 창고 ‘불’
  • 김원경
  • 승인 2020.03.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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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사이드 고무제품 80% 태워
16일 오전 11시 20분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한 자동차부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골구조물과 천막으로 만들어진 창고 70㎡와 내부에 쌓여있던 도어사이드 고무제품 약 8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무실 반대편 창고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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