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색 살린 기념품 발굴’ 울산관광기념품 공모
‘울산 특색 살린 기념품 발굴’ 울산관광기념품 공모
  • 김보은
  • 승인 2020.03.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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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달 20일 오전 10~오후 6시 작품 접수… 대상 200만원 상금

울산시는 울산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울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0년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울산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대상은 울산을 떠올릴 수 있고 대표할 수 있는 상품화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이뤄진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울산공예협동조합은 이날 하루 동안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이튿날인 21일 심사를 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시상식은 23일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도 같은 날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작해 이틀간(23~24일) 실시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200만원, 금상(2점) 각 15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장려상(6점) 각 30만원, 입선(10점)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올산시 관광기념품으로 홍보 및 판매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지역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울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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