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공도서관, 시민 불편 해소 대출 서비스 도입
울산지역 공공도서관, 시민 불편 해소 대출 서비스 도입
  • 김보은
  • 승인 2020.03.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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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도서관 ‘24시 스마트도서관’·군립도서관 3곳 ‘대출 예약 서비스’
남부도서관 스마트 대출서비스.
남부도서관 스마트 도서관 .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의 휴관기간이 연장된 가운데 도서관들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여러 대출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울산 남부도서관은 10일부터 ‘24시간 스마트도서관’은 운영한다.

24시간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이용해 예약도서, 신간도서, 권장도서를 24시간 대출·반납하는 시스템이다. 대출 가능 권수는 2권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usnl.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 기기는 남부도서관 1층에 설치돼 있다. 유료 퀵서비스 및 안심맞춤 대출서비스로 도서관 방문수령도 한시적으로 가능하다.

울주군 군립도서관 역시 10일부터 임시 휴관 종료 시까지 ‘도서 대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3개소에서 실시한다.

서비스는 울주군 군립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예약대출 신청’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울주통합도서관 미디어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해서 책을 즐길 수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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